분갈이 후 물 주기 하는 방법 3가지가 궁금하면?

분갈이 후 물 주기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려요. 식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1~2년에 한 번 정도는 불갈이를 해줘야 해요.

분갈이를 해줘야 식물이 더 잘 성장할 수 있고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이에요. 분갈이를 하고 난 후 물을 어떻게 주면 좋을까요?

 

분갈이를 꼭 해야 하는 이유

식물을 구입하고 분갈이를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. 식물을 구입하면 주로 플라스틱 포트에 담겨 있어요.

플라스틱 포트에 담겨져 있는 흙과 영양분만으로는 식물이 충분히 성장하기가 어려워요. 식물을 구입하고 나면 새로운 화분에 분갈이를 해서 환경 적응을 해줘야 식물이 잘 자라요.

그리고 분갈이 후 물 주기를 해야 화분 속의 식물 뿌리가 물을 흡수하고 영양분을 채우기 시작해요. 그리고 분갈이를 하면 더 예쁜 화분에서 식물을 키우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요. (1)

 

분갈이를 해야 하는 시기

분갈이를 해야 하는 시기는 주로 2년 마다 해주는 것이 좋아요. 주로 초가을에 분갈이를 해주면 다음해 봄부터 식물이 더 많이 성장하고 잘 자라기 때문이에요.

하지만 분갈이를 가을부터 겨울에는 하지 않은 것이 좋아요. 가을부터 겨울은 식물의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분갈이를 하면 식물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.

 

분갈이 후 물 주기

식물을 분갈이 후 물 주기를 해줘야 뿌리에서 물을 흡수해서 새로운 화분에 적응을 할 수 있어요. 분갈이를 한 후에 바로 물을 흠뻑 줘서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 나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필요해요.

관엽 식물은 분갈이를 한 후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중요하고 다육 식물, 선인장은 따로 분갈이 후 물을 주지 않아도 잘 자라요.

 

분갈이 후 물을 주지 않으면

관엽식물 분갈이를 한 후 물을 주지 않으면 화분에 물이 부족해서 뿌리가 마르기 시작할 수 있어요. 그리고 물을 줘야 새로운 화분에 있는 흙의 양분을 식물이 흡수를 할 수 있어요.

흙속의 양분을 골고루 식물이 흡수할 수 있게 분갈이 후 물 주기를 꼭 해야 해요.

 

분갈이가 필요한 경우

식물에 물을 충분히 주었는데도 화분의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가 생기면 분갈이가 필요한 경우에요. 그리고 식물의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말라서 쭈글거린다면 분갈이가 필요한 경우일 수도 있어요.

또한 화분 밑 구멍으로 잔뿌리가 삐져나오기 시작하면 기존의 화분이 작아졌기 때문에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아요. 식물이 기존 화분보다 3배 이상 커졌을 때도 분갈이가 필요한 경우에요.

 

분갈이를 할 때 꼭 필요한 준비물

분갈이를 할 때 꼭 필요한 준비물이 있어요. 현재의 화분보다 약 2~3배 더 큰 화분이 필요해요.

그리고 양분이 풍부한 흙을 준비하세요. 분갈이 할 때 필요한 삽과 물뿌리개가 있어야 해요. 마지막으로 분갈이 후 물 주기 끝난 후 식물에 영양을 골고루 줄 수 있는 식물 영양제가 있어야 해요.

 

분갈이 할 때 좋은 흙은?

분갈이를 할 때 좋은 흙은 따로 있어요. 주로 자주 사용하는 분갈이용 흙으로 상토와 배양토가 있어요.

상토는 씨앗을 심고 모종을 키울 때 필요한 흙이고 배양토는 관엽 식물, 다육 식물, 꽃 등을 키울 때 필요한 흙이에요. 분갈이 할 때 쓰는 흙은 주로 통기성, 배수성 등이 좋아야 해요.

그리고 식물 특성에 따라 상토와 배양토를 적절하게 섞어서 분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. 화분 밑에는 꼭 마사토, 자갈을 사용하여 물 빠짐이 용이하게 해야 해요.

 

분갈이 할 때 주의 해야 하는 것은?

분갈이를 할 때 한 여름은 피하세요. 한 여름에 분갈이를 하면 식물의 뿌리가 금방 마를 수 있어요.

그리고 분갈이를 하기 하루 전날에 식물한테 물을 충분히 줘서 분갈이 하는 동안 뿌리가 마르지 않게 해주세요. 분갈이를 하면서 새로운 화분에 흙을 채워 넣을 때 손으로 너무 꾹꾹 누르지 않게 해야 해요.

분갈이가 끝나면 식물에 물을 충분히 줘서 새로운 화분에 담겨져 있는 양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.

 

분갈이를 하고 난 후에 식물이 물을 흡수하지 못할 때

분갈이를 하고 난 후에 식물이 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. 이 때 분갈이를 할 때 화분의 흙을 손으로 너무 꾹꾹 눌러 담지 않았는지 생각해봐야 해요.

화분의 흙을 손으로 꾹꾹 눌러서 담으면 물이 화분 밑까지 제대로 가지 않아 화분 사이에 고여 있을 수 있어요. 화분 밑 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오는지 확인해야 분갈이를 완전히 끝낼 수 있어요.